반선마을에 있던 송림사의 고승인 정진 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달래기 위해 제를 올렸던 장소
문 의 처063-625-8911
소 재 지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제승대
이용시간
쉬 는 날
입 장 료무료
홈페이지
영험함이 깃들어 있는 장소
기암괴석의 협곡 사이를 흐르는 청류와 우렁찬 계류 소리는 뱀사골을 찾은 탐방객들의 감탄사를 터지게 한다.
반선마을에 있던 송림사의 고승인 정진 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달래기 위해 제를 올렸던 장소라 해서 제승대(祭僧臺)라 불린다. 그 소원을 들어주던 영험함이 오늘날까지도 깃들어 있는 장소라 한다. 기암괴석의 협곡 사이를 흐르는 청류와 우렁찬 계류 소리는 뱀사골을 찾은 탐방객들의 감탄사를 터지게 한다.
지리산 서북쪽에 위치한 뱀사골은 반야봉, 삼도봉, 토끼봉, 명선봉 등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모여 흐르는 계곡이다. 계곡 입구인 반선마을까지 삼십 리에 가까운 길이의 계곡엔 탁용소, 뱀소, 병풍소, 병소, 단심폭포, 간장소 등 짙푸른 소들이 폭포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