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연정은 고려말 세워진 정자로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 더욱 유명한 곳이다. 거연정을 보노라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문 의 처055-960-5163
소 재 지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육십령로 2590
이용시간-
쉬 는 날
입 장 료무료
홈페이지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고려시대 정자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이다.
고려말 전오륜(全五倫)의 7대손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使) 전시서(全時敍)가 시복거(始卜居)한 것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 진사 전재학(進士 全在學) 전민진(全愍鎭) 등이 1872년에 건립하였다.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이다. 고려말 전오륜(全五倫)의 7대손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使) 전시서(全時敍)가 시복거(始卜居)한 것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 진사 전재학(進士 全在學) 전민진(全愍鎭) 등이 1872년에 건립하였다.
1853년 화재로 서원이 불타고 이듬해 복구하였으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서원이 훼철되었다. 1872년 전시서의 7대손인 전재학(全在學), 전민진(全愍鎭) 등이 억새로 된 정자를 철거하고 훼철된 서산서원의 재목으로 재건립하였으며 1901년 중수하였다. 봉전마을 앞을 흐르는 남강천의 암반 위에 1동으로 건립되어 있다.
주위 경관이 아름답고 흐르는 계곡물과 우거진 숲, 가설해 놓은 구름다리 등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곳으로 자연(自然)에 내가 거하고, 내가 자연에 거하니 길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세상일을 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