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에 위치한 해발 650m의 금강발원지에 있으며, 울창한 천연림을 개척하여 조성한 청정 산림 휴양지이다.
전북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진안군과 장수군의 고산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호남정맥에 위치한 해발 650m의 금강발원지에 있으며, 울창한 천연림을 개척하여 조성한 청정 산림 휴양지이다. 구역은 다섯 개의 계곡 상봉(시루봉)인 오계치를 연계하여 홍어 모양을 띤 계곡 분지로 오계치를 비롯한 주위 여러 산들과 연계된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울창한 야생숲과 맑은 계곡에 다수의 동물과 오미자, 더덕, 송이,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와룡 자연휴양림의 특징은 수려하고 맑은 계곡과 어우러진 울창한 수림이 있는 것과 계곡을 따라 조성된 숲 속 야영장에서 야영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편리하고 깨끗한 취사장을 비롯한 편익 시설을 갖추어 편의를 제공하며 숲속에 위치한 수영장과 물썰매장을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을 선사한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연수의 집, 야외강의실, 산림문화휴양관, 자연학습원, 야영장 등 편의시설과 2코스의 등산로, 사계절 인조물(눈)썰매장, 삼림욕장, 물놀이장, 산책로, 체력단련장 등이 있다.
주변에 논개 생가지, 논개사당, 마이산, 지리산국립공원, 방화동 가족휴가촌, 신광사(전북유형문화재 113) 등의 관광지가 있다.